세종대, 애니메이션 시리즈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비키&딩고' 시리즈 제작에 박재우 교수 참여
최진
cj@dhnews.co.kr | 2018-06-29 14:50:19
[대학저널 최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는 세종대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박재우 교수가 지난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토이온(대표 허준범)과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비키&딩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세종대 창의소프트학부는 ㈜토이온과 함께 산학협력을 통해 2018년 7월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박재우 교수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인 '비키&딩고'는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재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비키&딩고'는 황당한 충돌사고로 우주선이 들러붙는 바람에 억지로 함께 살게 된 고양이 형상의 외계악당 '비키'와 지구의 실험실에서 탈출한 엉뚱한 실험견 '딩고'의 좌충우돌 코믹한 우주 여행기를 다룰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세종대는 1996년 3월 영상만화학과를 설립하고 2000년도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했다. 지금까지 국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대표적 웹툰 작가로 '삼봉이발소', '목욕의 신' 작가 하일권, '라라팔루저' 서재일, '추리닝' 국중록, 이상신 등이 있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웹툰을 포함한 만화와 애니메이션(2D, 3D), 특수시각효과(VFX·
AR·VR·홀로그램) 등의 세부융합전공 트랙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기초적인 드로잉 기술부터 콘텐츠 기획, 3D 기술, 특수시각효과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실기 실습까지 교육된다.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한창완 주임교수는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기존 국내 최고 수준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전통을 기반으로 진화하는 콘텐츠산업계의 추세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학과로 개편할 것"이라며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고 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도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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