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전북대 학생 작품에 투자 결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18개 학생 팀에 투자 약속

신효송

shs@dhnews.co.kr | 2018-06-29 14:27:10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학생들이 만든 공학설계 작품들이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게 돼 화제다.


기업들은 지난 21일 전북대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주최로 열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시 작품들을 둘러본 후 실용화 가능성이 있는 작품의 투자를 결정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풍성하고 재기 넘치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옥션 아이디어 마켓을 통해 13개 기업이 18개 팀에게 투자를 약속했다.1000만여 원의 계약 체결도 이뤄져 풍성한 대회가 됐다.


학생들 역시 자신의 아이디어 작품이 실제 기업에서 상용화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무선 조종 구명 튜브(Expensible Radio Control Life Tube)라는 아이디어 작품을 낸 기계공학과 임재현, 이상준, 류성찬, 이희근, 정민철, 이승헌 씨들로 이뤄진 U-tube팀에게 돌아갔다.


임재현 씨는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고 대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우리의 아이디어가 기업을 통해 상용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에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자부심도 든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배양시키고 산업체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더욱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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