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들, "일손부족 농촌 속으로"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 진행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6-22 16:23:30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총학생회(회장 고대현 의공학 전공 4년), 단과대학 학생회, 사생자치회 등 1490명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총학생회 1048명 학생들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문경 9개 읍·면·동 37개 마을을 찾아 감자, 오미자 수확·잡목제거 등 마을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한다. 이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9년째 진행 중이다.
또 인문대학 226명 학생들은 26일부터 경남 밀양 2개 면 7개 마을에서 6일 간 고추 수확을 돕고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와 간호학, 법학 학생회 186명 학생들은 25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1개 읍 5개 마을을 찾아 양파 수확과 비닐하우스 보수 등 마을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사생자치회는 2016년부터 경북 문경 명전 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3년째 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30명의 학생들이 오미자를 수확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바쁜 농민들의 수고를 덜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울산대 고대현 총학생회장은 “매일 먹는 밥과 반찬 하나하나가 농민의 땀이 배어 있는 소중한 것이라 느낀다”며 “농촌 봉사활동으로 울산대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농산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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