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대학 재정 운영 자율성 대폭 확대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6-21 16:24:06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일정 수준의 교육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예비)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교육 여건·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진단 결과는 전국 대학(일반대 187곳, 전문대 13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상위 64% 대학(일반대 120곳, 전문대 87곳)을 자율개선대학(예비)으로 선정, 이의신청과 부정·비리 제재여부 심사를 거쳐 8월말 최종 확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서일대는 2단계 진단평가에서 면제됐고, 정원 감축 권고 없이 2019년부터 일반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일반재정 지원금은 목적성 재정지원금과 달리 대학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대학의 재정 운영 자율성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자율개선대학(예비)으로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유형 I·II)으로 구분해 정원감축, 재정지원 제한, 국가장학금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우제창 서일대 총장은 “대학의 명운이 걸린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평가 성과를 발판삼아 대학의 교육품질을 높이고 산업변화에 맞춘 융합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명문대학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