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실천과 이론의 새로운 교양 강좌 도입
융합형 교양 과목 <시민참여 프로젝트> 진행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6-11 15:05:58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대학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생활정치를 실험하는 교양 과목을 개설, 학생들은 물론 관련 학회와 시민단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상호 교수(사회교육과)는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융합형 교양 과목이다.
본 강좌의 전반부는 풀뿌리 민주주의, 촛불민주주의, 시민정치와 생활정치 등 사회과학의 새로운 이론의 소개에 중점을 뒀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배운 이론을 접목해 수강생들이 우리 지역과 주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실천 교양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4~6명으로 조를 구성해 조별 토의를 거쳐 주제를 선정했고, 역할을 분담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난 7일 최종 공청회에서는 각 조별 발표가 진행됐으며, 외부의 전문가 평가단(송재봉 시민재단 상임이사, 최순제 서원대 총학생회장, 김선수 서원대 시설안전팀장)의 공개 평가가 이어졌다.
<시민참여 프로젝트>는 한국정치학회(회장 김의영 서울대 교수)가 선정한 시민실천교육의 우수 사례에 뽑혀 한국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취업률과 학과 경쟁률이라는 대학평가에 밀려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대학가의 인문사회 교양 과목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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