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4명 최종 합격

제도 시행 후 경남지역 합격자 79명 중 42명 배출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06-08 13:36:2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제대학교 졸업생 4명이 인사혁신처 시행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행정분야에는 문소원(인문학부 졸업) 씨와 한호정(국제경상학부 졸업) 씨가, 기술분야에는 김준영(생명과학부 졸업) 씨, 이신영(의생명화학과 졸업) 씨가 합격했다.


이번 선발시험에는 전국 111개 대학에서 498명이 지원해 130명이 선발됐다. 이 중 경남지역 합격자 8명으로, 4명이 인제대 학생으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인제대는 2005년 1회 시험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후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경남지역에서 합격한 79명 중 인제대 출신 합격자가 42명으로, 경남지역 대학 합격자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제대가 해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대학 내 고시원인 ‘정산재(正山齋)’에서 시험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산재는 성적 상위 10% 이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사회 전반에 걸친 지식을 요구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에 어려움을 겪을 것에 대비해 체계적 동영상 강의와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합격자들은 오는 2019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입교해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각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1년간 수습 근무 뒤 업무수행 평가를 거쳐 정규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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