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진 감지·대응 방안 공동연구 위해 '맞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주)KT와 지진 감지 공동 연구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6-04 17:15:39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 ㈜KT(대표 황창규)가 4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지진 감지 및 대응 방안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 정보·기술 교류 골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주·포항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지진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 하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신 기술 기반 지진 감지 체계를 개발하고, 감지된 지진에 따른 최적 대응 방안 수립 및 전파 수단 개발에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지진 감지 분야와 관련된 기술·정보·인력 등을 상호 교류하고, 데이터·시설·공간 등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진 발생 시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히 제공, 국민 안전 역량 강화와 지진에 안전한 생활공간 구축이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정 KT BigData사업지원단장은 “그간 축적된 KT data 기술이 국민들의 안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KT와 두 기관이 협력해 지진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많은 국민들의 안전과 직접 연관되는 연구에 관한 협약이다. 세 기관의 견고한 협력을 통해 지진 발생을 신속히 알려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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