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쓰레기 줍는 유쾌한 올림픽
'지역사회공헌 쓰레기올림픽' 대회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8-06-04 16:01:3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4일 명지대 인문캠퍼스 주변 및 홍제천 일대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지역사회공헌 쓰레기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교내 재학생들의 지역사회공헌 봉사 마인드 구축 및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을 되새기고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또한 명지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 사회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서울지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기현)이 후원했다. 명지대 재학생 및 교직원과 타대학 학생,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명지대 학생뿐만 아니라 국민대, 동국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부천대 등에서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하천 및 문화재 등 환경감시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에 초점을 맞췄다. 3인 1팀(총 50개팀)으로 꾸려진 참가자들이 지역 내 거리와 하천 등의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에게는 가연쓰레기(1), 플라스틱(1), 캔(0.5), 병(0.5), 담배꽁초(10) 등 10g당 점수를 환산해 메달과 상금이 수여됐다. 메달을 획득한 팀은 서울지역대학연합 쓰레기올림픽의 자동출전권을 얻게 된다.
행사를 주최한 사회봉사단 김현동 팀원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올림픽 대회로 스포츠화시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참여로도 확산돼 기쁘다. 쓰레기올림픽 대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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