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태국 잔칸센대와 공동세미나 개최

'양돈 산업의 미래' 주요 쟁점으로 논의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5-31 16:17:5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이하 경남과기대) 양돈과학기술센터(소장 김철욱)는 지난 29일 태국 잔칸센대 교수 8명을 초청해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과기대와 잔칸센대는 2007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 세미나에는 교수, 재학생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 돼지 생산과 질병 예방 및 유전 공학 기법을 이용한 양돈 산업의 미래’가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세미나는 경남과기대 김태완 교수의 ‘국내 양돈농가의 6차 산업화’를 시작으로 ▲하정임 교수의 육질 연관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고품질 돈육 생산 ▲안상미 교수의 버크셔 돼지의 등지방두께 조절을 위한 DNA 메틸화 및 유전자 발현의 통합 분석 ▲김삼웅 교수의 고소애 및 굼벵이의 생리 활성물질을 이용한 기능성 육제품 개발 ▲최정석 교수의 자연친화적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육제품 생산 기술개발 등이 소개했다.


잔칸센대는 ▲수메티 교수의 유기농 돼지 생산을 위한 양돈장에서 비료 및 폐기물 관리 시스템 ▲차와팟 교수의 태국 소규모 낙농업 염소 농장에 대한 브루셀라증 검출 및 인증 모델 ▲칼야콘 교수의 유기농 돼지 생산을 위한 천연물의 돼지 구충효과 타당성 연구 ▲다린팟 교수의 축산업 마케팅 확장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의 실태 ▲타차타 교수의 태국 식용 곤충 제품: 산업적 규모의 생산을 위한 트렌드, 요구도 및 기회 ▲시로트 교수의 돼지고기 생산에 대한 경제적 평가 및 마케팅 조사 ▲솜케트 교수의 건강과 양돈산업의 이익을 위한 돈육 생산 개발 혁신 등을 소개했다.


양돈과학기술센터 김철욱 소장은 “양 대학이 오랫동안 쌓아온 교류는 양돈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두 대학 간의 활발한 학술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 양돈과학기술센터는 2009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자로 선정돼 ‘녹색성장을 위한 한국양돈의 친환경성 기술개발과 산업화’ 과제의 3단계 3년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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