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사할린 재외동포 현황 및 해결책 모색
'사할린 재외동포' 학술대회 개최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5-28 14:10:3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이주사회통합연구소는 지난 21일 러시아 사할린 섬에서 ‘사할린 재외동포: 회고와 전망(Koreans in Sakhalin: Retrospect and prospect)’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할린 현지와 한국의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법·역사·사회학적 관점에서 사할린 재외동포의 현황과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와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연구소, 사할린 인문기술대학, 사할린 주 한인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학술대회는 사할린 인문기술대학 Kan Nadezhda 총장대행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할린 남부로 동원된 한인의 전후 법적 지위 ▲사할린 재외동포들의 국적문제 ▲사할린 한인 디아스포라의 사회학 등이 논의됐다.
최윤철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국적법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지 연구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양국의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으로의 귀환을 희망하는 사할린 재외동포들의 귀환과 국적 취득에 관해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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