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18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최우수 입상자 국제대학생 내진경진대회 출전권·제반경비 지원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5-14 09:35:4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지진방재연구센터(센터장 정진환 건설융합학부 교수)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18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는 지진 재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우리나라 건설 산업계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내진설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행사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해 내진구조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국 학생들 간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10주년을 맞게 됐다.
특히 올해는 본대회와 별개로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소재한 경남 양산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특별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양산타워를 지진으로부터 지켜내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구조물 모형을 설계해보는 행사다. 관내 중·고교 10여 개 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본대회는 7월 26일 포스터 발표와 27일 설계 모형 제작 후 진동대 성능 테스트 등을 거쳐 치러진다. 출품작을 국내 최대의 진동대(Shaking Table) 위에서 실험해 구조물의 목표 내진성능과 이에 최적화된 설계방법으로 내진성능수준을 충분히 확보한 팀에 우승이 돌아간다.
대회 최우수 입상자는 대만 NCREE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학생 내진경진대회(IDEERS 2018) 출전권과 제반경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 안내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contest.koced.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진환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공학적 사고에 기초해 대학과 기업에서 추구하는 창의적 사고와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의 역량과 자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재)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 (사)한국지진공학회,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사)한국면진제진협회, 주한영국문화원 등이 후원하며, MTS Korea, DRB동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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