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태용 씨, "국제우주대회 국제학생 프로그램 참가"
국제우주교육위원회 2018 국제 학생프로그램 연수생 선발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5-09 10:02:5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지도교수 오현웅) 소속 박태용 대학원생(박사과정)이 국제우주교육위원회(ISEB) 2018 국제 학생프로그램 연수생에 선발됐다.
국제우주교육위원회는 우주융합교육(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증진과 항공우주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NASA, ESA, JAXA, KARI 등 9개 국의 항공우주연구개발 기관의 교육부서들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박태용 대학원생은 조선대 학생으로는 우주기술융합연구실 소속의 권성철 대학원생(박사과정)에 이어 2번째로 선발됐다. 박 씨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독일 브레멘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우주대회(IAC: 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의 국제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항공우주 분야 전공 학생들과 함께 NASA, ESA, JAXA 등 세계 유수의 우주연구기관 연구자들과 토론회, 논문 발표 등을 통한 학술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국제우주교육위원회 국제 학생프로그램 참가자는 ISEB 회원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국내 항공우주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국제우주대회 참가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박태용 대학원생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우주대회에서 전세계 항공우주분야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학적 안목을 기르고 향후 국내 위성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태용 대학원생은 조선대 우주기술융합연구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의 큐브위성경연대회를 통해 개발돼 2018년 1월 발사된 큐브위성 STEP Cube Lab.의 개발팀원으로 참여, 비행모델 개발 및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3건의 해외 논문과 10건의 국내 논문, 그리고 9건의 수상실적을 취득하는 등 괄목할만한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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