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동물교감교육 진행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 실시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5-04 09:36:25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가 '중소가축 활용 동물농장 모델 시범사업' 컨설팅과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중소가축 활용 동물농장 모델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학교꼬꼬’, ‘학교멍멍’, ‘학교깡총’, ‘학교음메’라는 예명으로도 수행된다. 일선 초등학교 안에서 강아지와 토끼, 닭, 염소 등 친숙한 동물을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통해 인성을 바르게 키우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올해 사업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이 있는 원광대 학생들이 김제지역 초등학교와 광주지역 특수학교에서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동물 입학식 ▲동물집 꾸미기 ▲돌보기와 먹이 주기 ▲감정 나누기 ▲동물 역할극 등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옥진 전공주임교수는 “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동물매개심리상담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초등학생들에게 생명존중, 인성 향상,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교육성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동물교감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동물을 활용한 상호교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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