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랑의 기부물품 굿윌스토어에 전달
서적, 의류 등 15박스 약 1000여 점 기부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5-03 14:08:0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3일 지난 4월 30일부터 4일간 진행된 ‘사랑을 더하고, 행복이 불어나고, 함께 어울리는(약칭 더불어)’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물품들을 굿윌스토어 전주점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주대 학생 및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4일 동안 기부된 물품은 서적, 의류, 가전제품을 비롯해 15박스 약 1000여 점이다.
기부에 참여한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김영준 씨(22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간접적으로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굿윌스토어 전주점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재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 등 장애인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 전주점은 현재 3급 이상 중증지적장애인 8명이 일하고 있다.
이날 굿윌스토어 한정섭 점장은 “전주대와는 견학이나 봉사활동을 통해서 그 동안 다양한 관계를 맺어 왔는데, 이번에 기부 캠페인까지 진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주대에 학생들이 장애인에 편견을 해소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5년 5월부터 굿윌스토어와 함께 교내에 유인기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교내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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