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유하광 씨 "건축설계 공모전 최우수상 받았어요!"

순천시 놀이터 될 수 있는 신청사 제안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5-02 16:27:58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건축학부 유하광 씨가 ‘순천시 신청사 전국 대학생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순천시 신청사 전국 대학생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남 순천시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신청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전국 67개 대학 156팀이 참가했다. 1차 심사 결과 11개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작품별 설계 의도를 발표하는 2차 현장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유하광 씨가 제안한 작품 ‘순천 플레이 그라운드(Suncheon Play Ground)’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유하광 씨는 순천시의 놀이터가 될 수 있는 신청사를 제안했다. 시청 안에 순천시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이 놀고, 일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한 것이다. 특히 순천의 자연이라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동선, 입체적 구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건물 높이,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해 순천시가 생태 수도로서의 상징성을 갖도록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하광 씨는 “공모전에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를 해주신 안동준 교수님과 연구실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람과 장소, 사회에 보탬이 되는 건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은 순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앞서 지난 4월 27일 순천시청 대회의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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