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경찰대학, 안전·보안 산업 클러스터 육성위한 세미나

순천향대 지역정책연구원-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공동주관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5-02 11:13:48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산학협력단과 국립경찰대학(학장 박진우) 산학협력단이 공동주최한 학술세미나가 지난 1일 경찰대학 교내 영상강의동 영상강의실에서 ‘지역사회 보안, 안전 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과 박진우 경찰대학장 등 양 대학 관계자와 전문가, 관련 기업인,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세미나는 충남지역 중에서도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아산, 천안을 중심으로 경찰 및 소방관련 자원과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안전·보안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견인과 국가 안전기반 조성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대학 산학협력단은 당초 취지에 걸맞는 학술세미나를 위해 순천향대 지역정책연구원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제1주제로 ‘충남 스타트업 시너지 밸리(CSSV) 조성’에 대해 발표됐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는 드론의 종류, 활용분야, 경찰활동에서의 드론의 활용, 드론의 악용분야, 드론규제 수단, 드론실명제 등을 내용으로 강욱 경찰대 드론시큐리티연구원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개회식을 통해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두 대학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동으로 보안·안전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선구자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진우 국립 경찰대학장은 “지난 3에 발전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논의했던 의제의 하나로 아산, 충남지역내 정부기관·대학·산업체 간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돼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공동학술세미나가 작은 시작이지만 안전한 사회를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에 큰 힘이 되도록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두 대학과 기업관계자들이 한지리에 모인 것은 여러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산천안 안전통합센터’가 클러스터의 시작이라고 본다”라며 “상대를 인정하는 협력과 과감한 규제개혁, 관계기관의 협연, 두 대학 자원의 공유, 시범실습지역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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