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무인주차비 정산시스템 도입 '차량진출입 수월'
내년부터 전면 무인시스템 전환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4-27 09:08:00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오는 5월 1일부터 무인주차비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주차요금 정산소 인식오류 등에 따른 대기행렬과 현금결제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학내 공동전산망 이용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1만 대 가량이 드나드는 전남대 차량 진출입이 새로운 주차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전남대는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승용차와 택시, 각종 사업·공사용 차량 등 하루 차량 통행량이 약 1만 대에 이른다. 이에 등하교시나 대형행사 개최 시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요금정산 시간과 절차가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 결제로 전환되고, 별도 망을 구축해 개인정보보안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추돌사고 예방과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등록차량은 1차선으로, 방문차량은 2차선으로 각각 출차게이트를 분리·운영한다.
요금정산과정에서의 민원발생에 대비해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주차관제통합콜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인터폰 및 음성안내 시스템도 장착했다.
전남대는 새 시스템 도입에 따른 초기 혼잡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올 연말까지는 현행 유인근무형태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인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는 전면 무인시스템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