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대학' 선정
지역 체육·예술 교육 활성화 위한 다양한 기부사업 진행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4-26 16:14:17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 경상권 운영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기부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예술·체육 분야 거점대학 발굴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기부를 연계한 학교 체육·예술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주관기관을 공모해 ‘충청·강원’, ‘경상’, ‘전라·제주’ 등 권역별로 한 개의 대학을 사업단으로 선정했다. 경남대는 경상권 거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경상권은 경남과 경북, 부산과 울산까지 포함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경남대는 오는 30일부터 향후 8개월간 1억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체육·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부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 사업을 수행할 경남대 교육기부 연구팀(책임자 이혁기 교수)은 사범대학의 교육학과,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교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체육·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상권 내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체육·예술교육, 학생 활동 중심 수업방법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기획, 교수법 개선 등에 대해 컨설팅을 하게 된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 및 소외 계층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체육 활동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체육·예술 분야 대학생 동아리의 교육기부 운영 지원 ▲찾아가는 진로체험 콘서트(렉처 콘서트) ▲체육·예술에 대한 이해도 및 공감대 제고를 위한 교육기부 토크콘서트 운영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발굴 및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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