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학문을 익히는 ‘대학다운 대학’, 경희대로 오세요”
[우리대학이 최고]경희대학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8-04-23 17:24:37
제대로 된 교양교육 ‘후마니타스칼리지’로 문화세계의 창조 정신 이어가
아름다운 캠퍼스, 저렴한 등록금, 풍성한 장학혜택이 매력적
세계 유수대학과의 자매결연, UN인턴십, 전공연수 등 국제화 프로그램 강점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하면 생각나는 것이 ‘대학다운 대학’ 그리고 ‘아름다운 캠퍼스’일 것이다. 경희대는 창학정신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바탕으로 올바른 정신이 깃든 사회구성원을 배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경 친화적 구조와 고대·중세 양식 건물로 꾸며진 캠퍼스도 경희대의 자랑거리다. 또한 낮은 등록금 대비 풍성한 장학금, 정부사업 대거 수주, 한·양방 의료교육 인프라, 교양교육의 혁신 ‘후마니타스칼리지’ 등을 통해 명문대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희대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저널>이 경희대 안지혜(경영학과·16), 박혜진(호텔경영학과·17) 씨를 만나 경희대의 강점에 대해 알아봤다.
Q. 대학 입시에서 경희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박혜진(이하 박): 고교시절 호텔경영학과 진학을 꿈꿨습니다. 이에 관련 대학을 찾아본 결과, 경희대의 국제화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호텔리어라는 직업은 언어의 다양성과 더불어 견문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경희대 호텔경영학과에서는 디즈니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경희대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안지혜(이하 안): 고교 시절 경희대에 진학한 선배님들의 평을 듣게 됐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인즉 단순히 듣는 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이 직접 전공을 설계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토론하는 등 ‘대학다운 대학’으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경영학과 진학의 꿈이 확고했는데, 경희대 경영대학의 이념이 ‘인간중심 경영’이라는 걸 듣고, 제 꿈과 잘 맞을 것이라는 생각에 경희대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Tip: 2019년 개교 70주년을 앞둔 경희대는 교시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바탕으로 ‘대학다운 대학’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경희학원 설립자인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는 ‘인간은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에 지배되는 동물도 아니고 신과 같은 완벽한 존재도 아니지만, 문화와 가치의 창조자로서 독자성을 지닌 존재’라고 정의했다.
모든 인간은 정신과 육체를 가진 인격체로서 본능과 이성을 통제하고, 적자생존의 ‘자연규범’이 아니라 정신과 물질이 조화된 ‘문화규범’을 지키며 인간적이며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보편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평화로운 지구공동사회(GCS : Global Common Society)를 이룩해야 한다. 이것이 ‘문화세계 창조론’의 핵심 내용이며 경희대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Q. 경희대 재학생으로서 학교자랑을 한다면요.
안: 경희대는 등록금이 낮고 장학금을 많이 주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습니다. 일정 수준의 학점을 넘으면 성적장학금을 주고 소득분위에 따른 장학금도 지원해줍니다. ‘경희꿈도전장학(취·창업, 봉사, 연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정신도 발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 역사만큼이나 우수한 동문들을 많이 배출해 인적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습니다.
Tip: 경희대는 낮은 등록금, 높은 장학혜택으로 유명하다. 경희대는 2017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서울 사립대(의대 포함) 최저 평균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다. 장학금은 2016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총액 719억 3707만 5000원으로 서울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2년 연속(2015, 2016년) 사립대 2위를 차지하는 등 만족도가 높다.
박: 문재인 대통령이 경희 동문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캠퍼스가 자랑거리입니다. 환경이 주는 힘을 무시할 수 없는 게, 학생들의 표정과 분위기가 항상 밝습니다. 그래서인지 학교를 다니는 것이 즐겁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Tip: 경희대 캠퍼스는 관광객이 찾을 만큼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하다. 서울캠퍼스는 고황산 기슭에 위치해 표고차가 큰 지형으로 이뤄져 있다. 인공적으로 구릉을 깎아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건물과 건물, 내부와 외부가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 환경 친화적인 캠퍼스로 완성했다. 여기에 고대·중세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더해져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대표적인 건물인 중앙도서관, 본관(석조전), 평화의 전당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캠퍼스의 분위기를 돋우어준다.
Q. 미래의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는데 경희대가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요?
박: 취업준비반이 체계적으로 꾸려져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별 취업대비반을 비롯해 면접 때 복장, 어투, 예상 질문 등을 알려주는 준비반이 존재합니다. ‘취업스쿨’과 같은 교과목을 통해 현장전문가의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취업을 돕는 부서인 미래혁신원과 산학협력중점교수와의 상담으로 체계적인 취업준비가 가능합니다.
Q. 경희대가 다른 대학에 비해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즉 다른 대학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안: 교양교육이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교양과목은 알맹이 없는 과목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경희대의 경우 글쓰기, 대학영어, 인간의 가치탐색, 우리가 사는 세계와 같은 우수한 과목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목들은 사회에서 올바른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무엇보다 ‘취업양성소’로 변모하는 일부 타 대학과 달리, 인문을 꾸준히 강조하는 경희의 정신이 마음에 듭니다.
Tip: 경희대는 ‘후마니타스칼리지’를 통해 제대로 된 교양교육을 전파하고 있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2011년 출범해 경희대의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총괄기구다. 후마니타스란 로마 철학자 키케로가 인간의 인간다움, 사람의 사람다움을 의미하기 위해 사용한 말이다. 경희대는 재학생들이 지적, 정서적으로 성숙한 성인이 돼 대학문을 나설 수 있도록 교양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인문, 사회, 과학을 통합하는 융합적 중핵교과(Core Courses), 시민적 역량과 실천력을 함양시키는 시민교과(Civic Engagement Education), 사유와 표현능력을 키우는 글쓰기, 소통역량으로서의 외국어 등 4개 교과를 공통필수로 운영한다. 경희대는 2016년 ‘후마니타스칼리지2020’으로 두 번째 비상을 시도했다. 이를 위해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인재상을 새로 가다듬었다. 기존의 ‘탁월한 인간, 책임 있는 시민, 성숙한 공동체의 성원’을 지향하되 스스로 탐구하는 지식인(창의적 주체), 자기를 표현하는 시민(자율적 주체), 타자와 함께 실천하는 세계인(지구적 주체)으로 확대했다.
Q. 국제화 프로그램의 수준은 어떤가요?
안: 학생들 사이에서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 세계 유수 대학들과의 자매결연과 UN 인턴십 체결 같은 방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인턴십과 전공연수 프로그램도 만족스러운데, 실제로 재학생 5명 중 3명은 갈 정도로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박: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교류도 활발합니다. 저는 한 학기 동안 한국어도우미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과 매칭해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또한 국제교류처 소속 ‘중앙동아리IFCC’에 가입하면, 외국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Tip: 경희대는 현재 전 세계 77개국 523개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해마다 상호교환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 수학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한다. 학술 교류 외에도 문화 교류를 활발히 시행해 전 세계 학생들과 우정을 쌓아가는 휴먼 네트워크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로 교류 지역을 넓히고 있다.
풍성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경희대의 강점이다.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실무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인턴십도 수행하는 ‘Global Collaborative Summer Program’, UN 및 국제 NGO와의 오랜 교류협력 역사를 바탕으로 개설된 ‘UN/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 신개념 지구적 학술 공동체 ‘Global Studio Network’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교환학생 파견제도, 특별교환학생 파견제도, 해외 단기연수, 복수학위제도와 학점 교류 등 학생들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Q. 경희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안: 고3 시절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정말 대학 가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는데, 실제로 매우 만족하며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후배 여러분도 똑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기 때문에, 불안함은 잠시 접어두고 공부에만 전념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학과 선택에 신중했으면 합니다. 진로결정이 어렵다면 싫어하는 것부터 하나씩 지워보세요. 그러면 진정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박: 경희대에 진학하면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현재 여러분에게는 대학진학이라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습니다. 그 목표 하나만을 믿고 즐기면서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같은 경우 독서실에 경희대 사진을 붙여서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한 번쯤 목표대학을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언니, 오빠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눈에 담으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