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졸업생 박동혁 중위, 1000만 원 모교에 기부
"모교에서 받은 혜택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4-04 10:32:4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졸업생 박동혁 중위(ROTC 54기)가 군 복무 중 모은 1000만 원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박동혁 중위는 “군복무간 모은 적금이 만기돼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 하던 중 뉴질랜드, 대만 방문학생, 하와이 군사탐방 등 대학생 때 받은 많은 혜택이 떠올랐다”며 “이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모교는 물론 사회에도 봉사하고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2년 가천대 전기공학과에 입학한 박 중위는 오는 6월 전역 이후 전공을 살려 커리어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가천대는 장애학우, 가계곤란자 등 5명의 학생을 선정, 1·2학기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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