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기소개서 증빙서류·학교소개자료 양식 폐지
'입시전문가에게 듣는다' - 서울대 2019 입학전형 변경사항과 지원전략
정성민
jsm@dhnews.co.kr | 2018-04-01 17:47:59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서울대학교가 2019학년도 입학전형부터 학생, 교사의 서류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증빙서류와 학교소개자료 양식을 폐지한다. <대학저널>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의 도움말을 빌어 서울대 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과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먼저 서울대는 2019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 증빙서류를 폐지한다. 전년도(2018학년도 수시)까지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때 자기소개서 증빙서류 목록표가 있었다. 학생들은 3개 이내로 작성 가능했고 제출 분량은 각 번호당 A4 용지 3쪽 이내였다.
다음으로 서울대는 2019학년도부터 학교소개자료 양식을 폐지하고 대교협 <공통 고교정보>를 활용한다. 전년도(2018학년도 수시)까지 학생들은 학교소개자료 양식에 학교 현황, 교육환경 및 구성원 특성, 교육과정 운영 현황,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 교내 주요 시상 내역, 기타 사항 등을 작성했다.
다만 종전과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입력해야 한다. 추천서도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한 사이트를 통해 추천인이 직접 입력해야 한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서울대 2019학년도 입학전형 변경사항은 종전에 제출했던 서류 일부를 폐지한 것으로 학생, 교사에게 서류 간소화에 따른 부담 완화만 있을 뿐 전형방법 등의 변화는 없다"면서 "따라서 특별한 혼란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지금까지처럼 서울대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대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평가이사는 "다만 최근 교육부가 대학에 안내한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학생 제출서류 부담 완화 노력 정도'를 하나의 평가지표로 설정한 만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 등에서 자기소개서·추천서·입증서류(활동증빙서류) 등을 일부 또는 전부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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