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혁신선도대학 선정

스마트팩토리 분야 엔지니어 양성·공급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3-28 13:14:40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최종 선정돼 2021년까지 매년 10억 원 씩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진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의 일환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과 4C 능력(비판적 사고력, 소통능력, 창의력, 협업능력) 등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대학 교육과정 및 교육 환경 등의 전반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LINC+사업 수행 대학 중 49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서면평가와 토론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전지역에서는 한밭대가 유일하다. 한밭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전면적 교육과정 혁신과 도전적·모험적 교육방법을 적용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생산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지역의 제조기업은 이에 대한 대비가 미흡한 실정이다. 한밭대는 실제 팩토리급 전문 실습 시설을 확보해 스마트팩토리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문기술인력 양성으로 이를 뒷받침하게 된다.


배성민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한밭대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과의 상생발전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기업에서 요구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해 지역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우수한 교육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2017년 독일 지멘스社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1월부터는 스마트팩토리센터, 공공빅데이터분석교육센터 등을 개설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융·복합 연구와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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