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U1-YDCP, "대학주변은 우리가 책임진다!"

6기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3-27 17:40:06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경찰·소방행정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U1-YDCP(Young Dong Campus Police)가 기숙사는 물론 학교주변 원룸 촌 일대를 순찰하며 대학가 범죄예방에 나섰다.


이규호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학부장과 재학생 54명은 27일 영동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김상문 영동경찰서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YDCP 6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13년 5월 1기(51명)를 시작으로 처음 발대된 YDCP는 영동경찰서와 U1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간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가 주변 우범지역에 치안력을 집중, 가시적 방범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은 물론 향후 경찰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13년 1기 51명 ▲2014년 2기 58명 ▲2015년 3기 120명 ▲2016년 4기 60명 ▲2017년 5기 61명 ▲2018년 6기 54명 등 현재까지 총 404명의 경찰·소방행정학부 학생들이 학기 중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기숙사가 위치해 있는 영동읍 설계리와 주변 원룸 촌을 관할서 경찰관과 함께 야간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조직 또한 체계적으로 구성해 경찰·소방행정학부 학생회장이 총괄인 마스터를 맡고, 총 4개의 팀으로 나눠 경광봉과 호각을 착용하고 매일 저녁 2시간씩 순찰을 실시한다. 실제 YDCP의 활약으로 이 일대의 음주소란이나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등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치안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규호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학부장은 "현재 야간 합동순찰 위주의 YDCP 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또한 예비 경찰공무원으로서 영동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인재들을 육성하는 소중한 현장체험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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