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 "이른 아침에도 밥은 꼭"

0교시 수업 듣는 기숙형대학 학생 대상 배식 봉사 진행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3-07 17:16:24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이 7일 아침 6시 50분, 0교시 수업을 듣는 기숙형대학(RC)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배식 봉사에 나섰다.


박재훈 총장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학생들이 먹을 음식을 직접 확인하고, 302명의 RC 학생들에게 밥과 반찬을 일일이 배식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식을 받은 세무회계과 장세희 씨는 “총장님께서 직접 배식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식사하는 것이 힘들 때가 종종 있는데, 식사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으라고 따뜻하게 말씀하시는 총장님의 격려에 아침을 잘 챙겨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훈 총장은 “기숙형대학은 학생의 인생 목표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실컷 공부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을 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24시간 힘내서 공부하려면 우선 잘 먹어야 한다. 이른 아침에도 밥은 꼭 챙겨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나섰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7일에는 기숙형대학(RC) 참가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RC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궁금한 점이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라 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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