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신입생의 개척정신 키워줄 것"
입학식 개최…신입생, 학부모 7000여 명 참석
신효송
shs@dhnews.co.kr | 2018-02-28 13:56:4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약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곰 아저씨’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이사(무역 85)가 졸업한 선배로서 모교 신입생이 된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 창업의 일원으로, 고용에서 소외된 발달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를 설립해 6년째 운영 중이다.
김정호 대표는 “여러분들이 입학 후 열심히 수학하면서 여러분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시간을 할애하면 좋겠다”며 “사회에 나가 어느정도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되면, 여러분들이 하고 싶었던 것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재호 총장은 “고려대는 신입생 여러분에게 다가올 미래의 어떤 도전과 어려움에도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지적 능력과 더불어 사는 지혜, 고매한 인격 그리고 개척정신을 키워줄 것”이라며 “자신만을 위한 능력의 배양이 아니라 이 사회와 인류를 위한 인재가 되기 위해 자중자애하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자신을 연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식 전 고려대 응원단은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고려대 특유의 힘차고 화려한 응원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응원과 교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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