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가족 참여 이색 학위수여식 진행한다"

졸업생·가족 레드카펫 밟고 입장…즉석 사진 등 이벤트 진행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2-21 16:42:46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기존의 권위의식과 형식을 탈피하고 졸업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가족 참여 이색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코리아텍은 오는 23일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의 메인 무대 80석과 연단 아래 오른쪽 70석 등 총 150석을 ‘가족 지정좌석’으로 지정했다. 대학 총장 및 보직교수, 외부 인사 등의 자리는 연단 아래 왼쪽에 배치된다.


코리아텍은 학위수여식 개최 2주 전부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가족 지정좌석을 안내했고, 선착순으로 접수된 150명의 학부모들은 본 무대 등에 착석해 1시간 가량 학위수여식의 주인공이 된다.


졸업생와 학부모는 담헌실학관 입구에서 고적대 사열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 김기영 총장과 보직교수, 각 학부과 교수진들이 환영과 축하의 인사와 박수로 맞이할 예정이다.


담헌실학관 로비에서는 ▲핑거푸드(Finger Food) 케이터링 ▲학부모와 졸업생 즉석 기념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동아리 및 고적대 공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졸업생들에게 선·후배와 가족들이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20초 이내 영상 편지를 공모, 학위수여식 때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학위수여식을 마친 후에는 학생식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에게 갈비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취업률 전국 1위(85.1%, 2018년 1월 대학 알리미 발표) 및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 제시 등 코리아텍의 발전은 학생들뿐 아니라 훌륭한 자제로 키워주신 부모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진정한 주인인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색 졸업식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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