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외국인 유학생과 담소 나누는 시간 마련"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 개최
유제민
yjm@dhnews.co.kr | 2018-02-12 14:46:14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박두한 총장)는 지난 10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서울시 안암동 타타스 키친에 초대해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수고해준 한국어강사들과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과 출석률을 보여준 15명의 외국인 학생이 행사에 함께했다. 삼육보건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명절임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마음을 위로하고 식사를 하면서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꿈과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꼭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한국에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우리 학교의 전인적 외국인 유학생 프로그램 H.E.L.P(Health, Education, Language & Culture, Personality)를 통해 한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실력과 품격을 두루 갖춘 글로벌 진심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삼육보건대 입시 외국인전형에서는 베트남, 중국 유학생이 피부건강관리과에 4명, 뷰티헤어과에 1명이 최종합격했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해당 학과 한국 학생들과 함께 학업을 수행하게 된다.
안미령 삼육보건대 피부건강관리과학과장은 "작년 피부건강관리과를 졸업한 베트남 유학생 NGUYEN THI TRANG(뉴엔 티 창) 씨는 하노이의 한 사립대학에서 교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8일에 졸업한 중국 유학생 XIN JAHE(신 자허) 씨도 일찌감치 중국 북경시의 유명 피부업체에 취업, 본교에서 갈고 닦은 학문적 지식과 기술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중국 산업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이렇게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이 고국 취업으로 이어지는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 대학은 글로벌 유학생 경쟁력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질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외국 현지에서의 뷰티교육 사업 추진과 국내로의 전공 유학생 유치를 통해 동남아(베트남, 태국 등)와 동북아(중국, 몽골 등)의 뷰티 산학협력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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