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참신한 아이템으로 국제 전시회에서 '호평'

「2018 태국 방콕 국제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 참가자 전원 수상

유제민

yjm@dhnews.co.kr | 2018-02-09 18:29:45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국제 무역 전시회 센터(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BITEC)에서 열린 「2018 태국 방콕 국제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한 4개 학생 창업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개국 71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동국대는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금상 3팀, 은상 1팀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2개 팀은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금상의 영예는 ▲'청각장애인 운전기사와 승객 간의 의사소통 어플리케이션'를 만든 '고요한택시'(대표 송민표, 팀원 노정빈, 이용호, 이제준, 이준호) ▲'차선변경 도우미 LED'를 개발한 '재미난(대표 오채윤) ▲'대기 중 미세먼지 오염 상태를 시각화하는 방법 및 장치'를 고안한 '아이러브마켓(팀장 조현아, 팀원 박현민, 조정수)에게 돌아갔다.


그 중 '고요한택시'는 청각장애인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태국 현지에서도 바로 적용이 가능할 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 시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태국 부총리(Marshal Prajin Juntong)가 동국대 '고요한택시' 부스에 방문해 아이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은상은 ▲'시장 아이덴티티 확보 및 IoT 기반 방화 예방 조명'(인현화/팀장 박태환, 팀원 양동현, 이상용, 이석규)이 선정됐다.


또한 폴란드 발명 협회(ASSOCIATION OF POLISH INVENTORS AND RATIONALIZERS)에서 '고요한택시', 이란 발명 기관(THE 1ST INSTITUTE OF INVENTORS AND RESEARCHERS IN I.R.IRAN)에서는 '인현화' 팀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런 결과는 학생창업을 위한 동국대의 든든한 지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대는 연구처 청년기업가센터, LINC+사업단,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국제 창업 관련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에게 각종 글로벌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이번 국제 전시회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견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