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들, 한파도 녹이는 따뜻한 벽화봉사

최강 한파 속 충남 공주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1-29 11:45:30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장승마을 일원에서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밭대가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7년까지는 매년 여름방학에만 실시해 왔으나 2018년부터 겨울방학에도 진행하게 됐다. 한밭대 학회연합회(회장 이병관 영어영문학과 4학년)가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 주제는 ‘하울의 움직이는 붓, Chapter 1. 겨울을 그리다’였다.


한밭대 학생들은 공주 마곡초 병설유치원과 장승마을의 산책로, 창고 등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봉사 기간 동안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벽화봉사활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줘 귀감을 사기도 했다.


한밭대 학회연합회 오준용 사무국장(영어영문학과 4학년)은 “그 동안 여름방학에만 실시하던 벽화봉사를 올해는 겨울과 여름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계획한대로 봉사활동을 마치게 돼 오히려 성취감이 더 컸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지원 속에 다양한 학생 봉사활동을 마련해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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