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서정훈 씨, 금속 촉매 질소-탄소 결합 형성반응 개발
SCI급 저널 'Tetrahedron Letters' 2018년 1월호에 논문 게재
임승미
lsm@dhnews.co.kr | 2018-01-25 09:47:24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원 화학과 석사과정 서정훈 씨가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 '벤자인을 이용한 질소-탄소 결합 형성 반응에 관한 기초연구 논문'이 SCI급 저널인 'Tetrahedron Letters' 2018년 1월호에 게재됐다.
이 연구 내용은 전이 금속 촉매가 존재하지 않는 반응 조건 하에서 질소-탄소의 결합을 형성하는 반응을 개발한 것이다. 유기 화학적 합성법은 값비싼 전이 금속과 위치 선택적인 지향기를 사용하는 기존 합성법과 다르게 개발됐다. 이는 원자 경제적이고 온화한 반응 조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가치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 씨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이 금속 촉매가 존재하지 않는 반응 조건에서 바이페닐 골격을 형성하는 유기 화학적 합성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 연구는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 씨를 지도한 고혜민 원광대 화학과 교수는 "무전이 금속 촉매 하에서 질소-탄소 결합 형성 반응의 개발은 학문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며 "2년간 석사 과정을 통해 연구의 기초능력을 배양하고 하나의 주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이 같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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