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하유신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세계 최초 축산사료 발효저장 스마트팜 구축 공로 인정
유제민
yjm@dhnews.co.kr | 2018-01-15 15:16:11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농업토목·생물산업공학부 하유신 교수가 최근 축산분야 스마트팜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부산물사료를 발효·저장·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의 상용화를 완료했다. 이 연구로 특허 2건을 등록하고 국제특허 1건을 출원했다. 또 지난해 3개 산업체에 유상기술이전을 통해 9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하 교수는 "개발한 부산물사료 발효저장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사료 품질이 좋아져 항생재 사용을 줄이고 사료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부패로 인한 사료 손실을 줄여 사료공장 1개소에서 연간 16억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들을 융합해 우리나라 축산 스마트팜이 세계화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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