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학생들이 개발한 시제품 품평회 개최
우수 시제품 선발해 사업화 지원
유제민
yjm@dhnews.co.kr | 2018-01-03 19:08:3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프라임사업단은 지난 2017년 12월 28일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창의자산 실용화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아이템을 기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프라임사업단 소속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제약공학과 3,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7개 팀과 학교기업센터에서 지원받은 향산업학과 소속 2개 팀이 참가했다.
전시된 시제품은 ▲바이오산업융합학부의 스포츠마사지크림, 맥주효모 필링젤, 거울립스틱, 세리신 이너뷰티 상품, 하다리온디퓨저 ▲제약공학과의 AQUA PILL, 돌배나무잎 에센스 ▲향산업학과의 한지 방향함, 호박석 디퓨저 등 9개 제품이다.
품평회에 전시된 제품들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아이디어의 기술성, 권리성, 사업성 등 다각도의 평가를 실시, 우수팀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바이오산업융합학부 4학년 오태영·3학년 이한울 씨가 개발한 맥주효모 필링젤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향산업학과 4학년 제하영·3학년 이승철 씨의 호박석 디퓨저 제품과 바이오산업융합학부 4학년 오성음 씨의 세리신 이너뷰티 제품이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의 창의자산 발굴을 위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창업에 대한 창의자산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개별 기술컨설팅과 사업화 가능 기술 발굴을 위한 사업계획서 평가, 창업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창의자산 품평회 개최, 창업아이템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성화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다양한 시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에 출품된 시제품 중 시장성을 갖춘 아이템은 전문위원들의 컨설팅을 통해 시장 수요에 적합한 사업화 유망기술로 업그레이드해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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