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삼시세끼 '천원'에 해결!"

'천원의 식사', 아침·저녁에 이어 점심까지 확대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12-27 14:39:54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오는 2018년 1월 2일부터 '천원의 식사'를 아침·저녁에 이어 점심까지 전일 제공하기로 했다.


성낙인 총장은 학생들이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하루 3000원으로 경제적 부담없이 식사를 해결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일 제공을 결정했다. 특히 ‘점심 천원의 식사’의 경우 토요일(학기중)까지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천원의 식사'는 1700원(학내구성원 기준)인 학생회관 식당 B메뉴를 학생에게 1000원에 제공하는 학생복지 지원사업이다. 원가는 2200원 수준으로 차액(1200원)을 후생복지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천원의 식사'는 지난 2015년 6월 1일 재학생에게 학생회관 식당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며 시작됐다.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 속에 지난 2016년 3월 1일부터 저녁까지 확대됐다. 2017년 12월 현재 연 평균 18만 7000여 명(천원의 식사 아침 및 저녁, 중복자 포함)에게 제공되고 있다.


앞으로 서울대는 식사 수준 향상, 다양한 메뉴 개발 등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천원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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