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단일 원자의 초방사 현상 구현
안경원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12-26 14:58:1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물리천문학부 안경원 교수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단일 원자의 초방사 현상을 최초로 구현, 그 결과를 최고 권위 학술지 사이언스에 출판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안경원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준기 박사)이 수행했다. 연구결과는 사이언스(Science)지 12월 21일자 온라인판(First Release)에 우선 게재됐다.
연구팀은 공진기 안에 원자를 하나씩 넣고 초방사를 발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초방사가 일어나려면 좁은 공간에 많은 수의 원자가 밀집해 있어야 한다. 서울대 연구팀은 공진기를 매개로 해 원자 하나로도 초방사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향후 문턱이 없는 레이저의 개발과 고효율 양자정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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