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배태성·이재준 교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2017 우수 산학연협력전문가 12인에 선정
임지연
jyl@dhnews.co.kr | 2017-12-21 15:06:26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치의학과 배태성 교수와 토목공학과 이재준 교수가 중소기업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와 이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7 산학연희망플러스’ 행사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제책임자에게 주어지는 이번 상 수상자로는 총 12명의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가 선정됐다.
배태성 교수는 ㈜하스와 함께 손상된 치아를 지르코니아 세라믹으로 대체하는 데 필요한 고온용 라이너 글라스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치아 전체가 세라믹 재질로 구성돼 색이 자연스러운 지르코니아 올-세라믹 크라운(all-ceramic crown)에서 비니어 코팅층이 금이 가거나 떨어져 나가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접착 물질(라이너)을 개발했다. 이 기술이 제품으로 출시될 경우 3년 이내 31억 원의 매출 및 240만 달러의 수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재준 교수는 ㈜비앤디네트웍스와 고품질 1액형 광촉매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및 최적화함과 동시에 이를 도로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기술로 도로를 코팅하면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해 대기 공기질 오염과 심각한 인체 질환을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x)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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