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예비 창업자에 아낌없는 지원"

도시樂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12-13 09:25:4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SNK-VITAMIN센터(센터장 김종하)가 지난 7일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 ‘2017 도시樂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7 도시樂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창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SNK-VITAMIN센터가 개최했다. 자율 창업 및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SNK-VITAMIN센터는 지난 11월 18일부터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필수적 역량과 지식을 교육하는 SNK캠퍼스타운 프로 메이커 아카데미(Pro Maker Academy)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일 멘토링데이를 통해 본선 최종 18개의 진출팀을 선발한 후 7일 결승전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빈 디지털대변인, 한국화장품 차상란 중국법인 대표, 광운대 장윤영 산학협력단장, SNK 협의체 공정식 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도시락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들을 축하함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했다.

중고생들이 참여한 주니어부의 발표에서는 친환경적인 미세먼지 제거 필터부터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음막, 청소년을 위한 가격비교 플랫폼, 편리와 위생을 생각한 새로운 형태의 종이컵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였다. 이 중 전통시장과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미래New’팀의 ‘쿠킹런’ 아이템이 주니어부 본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일반부의 발표에서는 화장품 테스트 서비스, 프리미엄 주류 멤버십, 자동차 2차사고 방지 예방시스템, 종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는 스마트 번호표 시스템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 중 ‘유레카’ 팀의 ‘자동 위치조절 블라인드 손잡이’ 아이템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SNK-VITAMIN센터 김종하 센터장은 “이번 도시樂 경진대회가 향후 대한민국을 책임질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의 연습의 장과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보다 특화된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NK-VITAMIN센터는 노원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력 창출 및 창업 생태계 허브 구축을 목표로 지난 10월 개소했다. 현재 광운대역 역사 3층에서 예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SNK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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