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융복합 교육으로 신경영상학자 꿈에 다가섰어요!"
기초학부 오혜린 씨,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12-03 14:57:21
“전국에서 유일한 DGIST 융복합 교육을 받으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기공명분광법(MRS) 등의 영상의학과 대사체학(Metabolomics)을 접목한 연구를 접하면서 신경영상학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DGIST(총장 손상혁) 기초학부 4학년 오혜린 씨가 ‘2017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오혜린 씨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자 노력하는 도전형 인재로 인정받았다.
오 씨는 DGIST 기초학부에서 생명과학 분야를 공부하며 서울대 임상약리학과 학생 인턴십을 수료했다. 또한 일본 국립방사선과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Radiological Sciences, NIRS)에서 MRI(자기공명영상)와 대사체 정보를 융합한 MRSI를 이용해 임상연구를 수행했다. 일본 자기공명의학회에서 구두 발표된 포스터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생명과학 및 영상의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연구를 진행해왔다.
오 씨는 DGIST 졸업 후, 영국 노팅엄대 영상의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해 MRS와 MRI 등 영상의학기술을 이용한 뇌질환 진단 분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혜린 씨는 “석사과정 없이 박사과정에 바로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은 DGIST에서 받은 융복합 교육과 연구의 역할이 컸다”며 “뇌질환의 다양한 변화 양상 연구를 통해 뇌질환에 대한 오진을 낮추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신경영상학자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01년부터 선발됐다. 올해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 일반 1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해 지난 11월 30일 시상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