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총동문회 ‘숭실인의 밤’ 개최
개교 120주년 기념해 평양캠퍼스 회복 염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11-21 21:23:49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총동문회(회장 심영복)가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SEOUL PARNAS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 명의 동문이 모인 가운데 '숭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 평양캠퍼스 회복을 염원하는 숭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 총동문회 최영철 사무총장과 KBS 강서은 아나운서(숭실대 불문학과 03)의 사회로 시작됐다. 총 3부로 ▲공식행사 ▲만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숭실대 황준성 총장은 “지난 120년 동안 여러 분야에서 ‘First Mover’로서의 역사를 써왔던 숭실이 자랑스러운 10만여 동문들의 모교를 향한 쉼 없는 기도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First Mover’로서 미래를 선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국내·외에서 빛과 소금으로 이 시대를 밝혀 주고 계시는 자랑스러운 숭실의 동문들이 통일한국의 날에, 평양 숭실 캠퍼스에서 벅차게 ‘숭실인의 밤’을 함께·같이 맞이할 장관의 날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숭실대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번영, 그리고 현재의 지위는 선배님들의 희생으로 이뤄졌으며 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대학교의 기초를 닦고 기둥 역할을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먼 훗날 후배들이 과거를 돌아볼 때 120주년을 좌우한 시기가 가장 활발하게 도약을 위해 노력했던 역동적인 시기였다는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숭실인의 밤’ 행사에는 숭실대 역대 총장인 김대근(12대 총장) 박사, 한헌수(13대 총장) 박사를 비롯해 숭실대 총동문회의 자문위원인 역대 동문회장(김득린, 조창도, 전익준, 한상순, 박재홍, 서만선, 이덕실, 이원의) 들이 자리를 빛내줬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직접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숭실대 총동문회는 숭실대 창학 120주년을 맞이해 동문회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한 김사풍(사학 59), 김도림(영문 61), 윤형흔(숭실대 대외협력팀장) 동문에게 국내·외 숭실동문을 대표해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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