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우즈벡 교육부, 업무협약(MOU) 체결

신 아그리피나 장관 전남대 방문해 정병석 총장과 교류·협력 합의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11-17 18:11:47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는 17일 전남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정병석 전남대 총장과 신 아그리피나(SHIN AGRIPPINA)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을 포함한 교육 분야 전반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컨퍼런스 개최, 교육과정 개발, 교수법 교육 등의 교류·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신 아그리피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은 "오늘 전남대와 맺은 협약이 두 나라 사이의 우호 증진, 특히 교육 분야 교류·협력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큰 만남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최근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대학 국제교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로 부상했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나라의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성숙한 단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무미노브 티무르(Muminov Timur) 전남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대표는 "우즈벡 교육부장관의 전남대 방문은 역사적인 사건이라 할 만하다"며 "오늘 협약이 두 나라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에는 현재 학부와 석·박사 학위과정, 언어교육원 연수 과정 등에 총 1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은 261명으로 중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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