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IT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우수상’

박용우

pwlucky7@dhnews.co.kr | 2017-11-14 11:42:07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학생들이 최근 경주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IT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시스템학회와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보시스템, SNS,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등 IT와 관련한 연구, 논문, 소프트웨어 개발 계획서, 창업 아이디어 등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 프레젠테이션에 진출한 총 11개 팀이 경쟁을 펼친 결과, 영남대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경영학과 송대영(26), 이태경(23, 이상 4학년), 김주현(24), 송충열(24, 이상 3학년) 씨로 구성된 충열팀이 ‘IoT(사물인터넷) 기반 커피자판기 B-Coffee’ 창업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열팀은 “‘B-Coffee’는 IT가 접목된 무인카페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미리 커피를 주문할 수 있고, 앱을 통해 원두의 종류나 시럽의 양 등 개인별 기호에 맞춰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면서 “무인으로 운영되는 커피자판기이기 때문에 저렴한데다가 개인 맞춤형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영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마이드론팀[권시일(25), 엄재철(24, 이상 4학년), 권민성(23), 김정무(23), 예승현(23, 이상 3학년)]은 농번기 방제 서비스나 항공 촬영 등 드론 활용 사업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열팀의 이태경 씨는 “수업의 전 과정이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창의력이 발휘되고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대영 씨는 “평소 창업을 생각했던 아이템인데 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실제 창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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