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북한주민 인권 증진 위한 국제 세미나'
새로운 접근법 모색과 공감대 확산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11-10 10:31:2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인권센터(센터장 서창록)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북한인권 이슈 및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모색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북한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통일부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열린다. 김수암 통일연구원 부원장이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새 정부의 북한인권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접근법’을 주제로 시네 폴슨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두 번째 세션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정현 한국외대 교수가 ‘북한의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을 통한 인권과 평화 증진’이라는 주제로 조엘 이보네 주한EU대표부 차석대사가 발표를 이어간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 및 토론하고 목소리를 수렴함으로써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정부의 역할, 시민사회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국내 네트워크 구축 및 정부의 북한인권 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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