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9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신고립주의와 제4차 산업혁명 하의 아시아공동체' 주제
임지연
jyl@dhnews.co.kr | 2017-10-30 18:28:2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사무총장 박제훈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 아시아지역통합의 허브로 발전시키자는 비전을 가지고 2009년 출범된 포럼이다. 올해는 인천대 동북아발전연구원을 비롯한 14개 국내외 기관과 학회 등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신고립주의와 제4차 산업혁명 하의 아시아공동체'라는 주제로 총 13개 세션에 4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비교경제체제론의 대가인 미 버클리대 제라드 롤랜드 교수가 '신국제질서와 북핵위기'를, 인천대 조동성 총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제라드 롤랜드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 이후 지난 150년 간 유지돼 온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을 분석한다. 또한 장기적 한반도 통일의 조건과 동북아에서 핵전쟁을 방지할 수 있는 북핵 프로그램에 대한 최선의 대응방안 개략을 제시한다.
또한 ▲미국 덴버대의 자오 수위셍 교수와 미국 벅넬대의 주치쿤 교수의 '신국제질서의 구축에 있어서의 중국의 역할' ▲인하대 정인교 부총장의 '아시아지역의 FTA정책' ▲독일 쾰른대의 자비에르 디터 교수의 '다국적기업의 현지기업 생산성 혁신에의 기여 문제' ▲중국 칭화대 기술혁신연구소장 첸진 교수의 '중국의 혁신문제' ▲서울대 이근 교수의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과의 비교차원에서 혁신문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 인천대 박제훈 교수는 이틀간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보위기의 대응방안인 '동북아 안보협의체'와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동북아 4차산업혁명 협의체'의 구축을 각각 제안하는 2017 인천선언(Incheon Declaration 2017)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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