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들, 뇌 질환 관리에 효과적 식품 입증
건강기능식품 학회 '최우수상' 수상
임지연
jyl@dhnews.co.kr | 2017-10-27 11:08:4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군산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제10회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 'Science Slam 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는 기능성식품 관련 토론 및 학술활동을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올해는 세계 32개국 건강 및 기능성 식품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중 전북대 학생팀은 농·생명식품분야의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Science Slam Award' 부문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Ravichandran Vijaya Abinaya, 정나눔, 양유경, 우하영 씨 팀(지도교수 차연수)은 'Brain Wars and Power Foods'를 주제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뇌 질환을 '초석잠'이라는 식품으로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초석잠이 뇌질환에 효과적인 식품임을 입증했고 초석잠을 포함한 뇌에 좋은 식품들로 식단을 구성하고 제안했다. 이에 대회측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 'Science Slam Award'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전북대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돼 의미가 크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연구 지원뿐 아니라 실버사회를 대비해 천연물 유래 건강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특화분야인 농식품 산업에서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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