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계열 학종 합격자들이 택한 ‘교과 연계 활동’은?”
의학은 전 항목 과학·의학계열 연계 활동 ‘뚜렷’<br/>교육은 봉사활동 외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과 연계 활동 채워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10-27 10:39:04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현 정부 들어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위주 대학입시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험생 또한 학종에 대비해 학생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과 연계 활동(구. 비교과 활동)이 중요한데, 의학·교육계열의 경우 분야가 방대하고 체계적이라 무엇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이에 <대학저널>이 유웨이중앙교육의 도움을 빌어 의학·교육계열 학종 합격자들의 교과 연계 활동을 분석해봤다.
이번 분석은 유웨이닷컴에 입력한 합격자 사례와 2015~2017년 각 교육청에서 발간한 사례집을 검토한 내용을 종합한 결과이다.
분석결과 의학계열 합격자들은 전 항목에서 과학 분야 활동들이 많았다. 해부동아리, 의학논문탐구반, 노인장기요양병원 봉사, 의학심포지엄 참가 등과 같은 의학 계열 특화 활동들도 눈에 띈다. 또한 각종 대학에서 주최하는 행사에도 다양하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열 합격자들의 경우 봉사활동에서는 교육 관련 활동이 많았다. 하지만 다른 항목에서는 교육에 특화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교과 연계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웨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고교 생활 중 교육특화 동아리나 봉사활동을 찾기란 쉽지 않다”며 “꼭 전공특화 활동이 아니더라도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부각한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는 걸 엿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입학사정관들 사이에서 학종 평가요소인 ‘전공적합성’의 의미를 ‘좁은 의미의 전공 관련 활동’이 아닌 ‘계열(인문·사회·자연·과학 등) 적합 활동’으로 보자는 의견이 발생하고 있다고 유웨이 측은 강조했다. 다만 이러한 교과 연계 활동들이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줬다기보다는 여러 합격요인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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