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국 온주대와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설
전남대 박사 과정 이수, 학위 취득 가능토록 합의
임지연
jyl@dhnews.co.kr | 2017-10-26 18:18:0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지난 24일 중국 절강성(浙江省) 온주대학교를 방문해 두 대학 간 공동 박사학위 프로그램 개설에 합의했다.
이날 '전남대-온주대 공동 박사 학위 프로그램 조인식'은 전남대 문기석 국제협력본부장, 백장선 자연과학대학장, 이성원 교무부처장 등 10여 명과 온주시 교육청 관계자, 현지 기업가,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대와 온주대는 이번 합의를 통해 온주대 내 박사학위 미취득 교수 및 석사 과정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남대 박사 과정을 이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온주대 내 희망하는 교원과 학생들은 오는 2018년부터 전남대에 입학, 공동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정병석 총장은 "이번 온주대와 공동학위 합의로 두 대학 간 교류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대학들과 전략적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전남대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주시는 중국 절강성(浙江省) 남부에 있는 인구 900만 명의 도시이다. 전남대는 지난 2015년부터 온주시 교육당국과 유학생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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