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지방사립대 1위·전국 21위

울산지역 200여 개 기업 '가족기업' 화해 협력하는 점 높이 평가

임지연

jyl@dhnews.co.kr | 2017-10-23 15:38:5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중앙일보 2017 대학평가에서 지방사립대학 중 1위, 전국 21위에 올랐다.


중앙일보는 올해 인문사회·자연·공학·의학·예체능 계열 가운데 4개 이상을 가진 61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100점) △학생교육 및 성과(70점) △평판도(30점) 등 4개 부문에 33개 지표, 300점 만점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대는 교수연구 18위, 교육여건 38위, 학생교육 및 성과 17위, 평판도 30위의 성적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교수연구에서 △교수당 자체연구비 5위 △국제논문 피인용 8위, 교육여건에서 △세입 중 기부금 3위 △외부 경력교원 비율 4위, 학생교육 및 성과에서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5위 △졸업생 창업활동 17위, 평판도에서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24위 △국가·사회에 기여가 큰 대학 24위였다. 또 교육중심대학만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교육여건 15위 △학생교육 및 성과 5위 △평판도 7위로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울산대가 지역특성을 강점으로 활용함으로써 비수도권 사립대 중 종합 1위에 올랐다고 평했다. 울산지역 200여 개 기업을 '가족기업' 화해 교육·연구 등에서 협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김현준 기획처장은 "대학이 소재한 지역을 특장점화하는 노력이 졸업생 취업뿐만 아니라 연구 등에서 많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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