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70년, 사진으로 기록되다"
'사진으로 보는 70년의 발자취' 특별 사진전 개최
임지연
jyl@dhnews.co.kr | 2017-10-20 14:53:0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전북대의 지난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70년의 발자취' 특별 사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20일 전북대박물관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전북대 중앙도서관, 뉴실크로드센터 등에서 순회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전 개막행사는 20일 전북대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전북대 역사를 상징하는 46점의 사진이 ▲대학의 시작 ▲교정과 건물 ▲대학생활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전시됐다. 전북대 설립의 모체가 됐던 이리농과대학, 전주명륜대학, 군산대학을 비롯한 최초의 개교기념식, 초기 학교 전경, 대학본부 등이 사진에 기록돼 있다. 초기 상대나 기숙사, 대학 앞 철길, 박물관 앞 연못 등 추억의 장소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입학시험과 합격자 발표 ▲수업 광경 ▲도서관 열람실 풍경 ▲대학 축제 ▲동아리 활동 등 당시의 대학생활에서부터 ▲송충이 잡기 ▲우유 마시기 대회 ▲군사훈련 ▲민주화 투쟁 등 지금은 낯설어진 풍경도 전시됐다.
전북대는 이번 전시에서 모두 담지 못한 사진들을 모아 '사진으로 본 전북대학교 7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남호 총장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유기적으로 잇는 서사이기에 옛것을 본받되 변화할 줄 알아야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되 근본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사진전이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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