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 교육 투자 '거점국립대 2위'

학생 1인당 교육비 1635만 원

임지연

jyl@dhnews.co.kr | 2017-10-18 15:53:40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학생 교육 투자 '거점 국립대 2위'에 올랐다.


2017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전북대 지난해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63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대 법인 서울대를 제외한 거점 국립대 가운데 부산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600만 원을 넘은 것은 거점국립대 가운데 부산대와 전북대가 유일하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인건비와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매입비 등을 학생 수로 나눈 금액이다. 대학이 학생 교육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다.


실제로 전북대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1학과 1 스마트 강의실 구축 운동'을 통해 강의실 첨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 스터디룸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ACE사업을 비롯해 CK사업, LINC사업, CORE사업 등 정부가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학생들에 대한 교육 투자 비율을 크게 높였다.


이남호 총장은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대학이 제공하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접하는 것이야 말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직결되는 것"이라며 "장학금도 다양하게 늘려 학생들이 적은 등록금을 내면서도 더 많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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