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고려대, 2017 정기 연고전 개최

22, 23일 잠실운동장, 목동아이스링크,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려

박용우

pwlucky7@dhnews.co.kr | 2017-09-21 14:08:02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2017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연고전)’를 개최한다.


연고전은 대학 스포츠 발전을 선도하며 52년간 이어진 국내 최고의 대학 행사이자, 대한민국 양대 명문 사학이 친선을 도모하며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이다.


이번 연고전은 특히 역대전적 18승 10무 18패의 상황에서 펼쳐지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승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첫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잠실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야구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3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농구경기가 열린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구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23일에는 목동주경기장에서 오전 11시 럭비, 오후 1시 30분 축구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양교는 정기 연고전 외에도 스트릿 댄스, 온라인 게임, 힙합 디스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승패를 겨룬다. 올해는 ‘UCC 연고전’이 신설되는 등 점차 경쟁 종목이 늘어나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최근 ‘연고대 합동 강의’가 신설되는 등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문 분야에서까지 양대 사학 간 협력과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며 “서로 실력을 겨루며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더 많은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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