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헤어용 에센스 개발해 (주)쓰리다모에 기술이전

지자체-대학 협력 통해 이뤄진 성과로 '주목'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9-12 22:09:57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PRIME사업단은 12일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주)쓰리다모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헤어용 에센스다.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창언 교수와 조이화 씨는 아미노산과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고보습 수분 나노입자 헤어용 에센스 처방 및 제조 기술을 개발해 이를 쓰리다모에 이전하게 됐다.


이번 기술이전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예산 지원을 하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연구 과제를 통해 이뤄진 성과다. 지자체는 지역 화장품산업 성장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대학은 연구 개발과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전문 교육의 역할을 함으로써 이와 같은 성과를 창출했다.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은 지난해 12월에도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젤 타입의 고보습 수분크림을 개발해 쓰리다모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또한 재이글로벌, 레드앤블루, 제이앤코슈, (주)마리 등 지역 화장품기업에도 기술을 이전해 지역 화장품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성화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장은 "사업단은 경상북도가 신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산학연계를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개발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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